인천, 매체 활용 아동학대예방 홍보
인천, 매체 활용 아동학대예방 홍보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7.07.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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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4일부터 일반시민 대상으로 인천 지하철, 영화관 내 LCD 및 PDP, 인천 시내버스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해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정의, 아동학대 신고요령, 아이지킴이콜 112앱 등에 관한 내용을 광고로 제작해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권익보호를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인천지하철 역사 내에서 학대피해아동 사진전, 홍보 리플렛 배포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