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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지금 한전은 변화중!한전인천본부 청년인턴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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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2  16: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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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에서 인턴 근무를 하게 되기 전까지는 한전이라는 회사를 떠올리면 관료적인 조직문화가 먼저 생각이 났다.

일반 대중에게 관료제는 과도한 형식주의, 변화에 대한 거부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나에게 한전 역시 이러한 이미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인턴생활이 중반에 이른 지금, 내가 보고 느낀 한전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편견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혁신을 통해서 변화하고 도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인턴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6월 7일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한상국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인천지역본부의 많은 직원들이 모여서 4차 산업혁명과 이에 대비하여 한전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질문하고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았다.

특강을 들으면서 한전 직원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한전에서는 이에 발맞춰 業의 변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Digital KEPCO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한 내가 한전에서 인턴을 하면서 놀라웠던 점은 여성 직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였다. 문재인 정부가 고위직 인사에 여성을 발탁하면서 여성 리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기업에서 여성이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전은 달랐다. 지난 6월 16일에는 ‘Future Smart 인천 여성리더 포럼’이 개최되었다. 포럼은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님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는데 여성간부 및 여직원들만 가득할 줄 알았던 내 예상과는 달리 현장에는 남자 직원들도 굉장히 많았다.

성별에 상관없이 워킹맘의 고충을 이해하고 여성 리더 성장에 방해가 되는 원인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한전의 여직원에 대한 인식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턴 근무를 하면서 내가 느낀 한전은 기존에 어렴풋이 폐쇄적이고 정적이며 뻔한 일만 하는 조직으로 알고 있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한전은 개방적이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다양한 혁신 활동을 전개하며 열심히 오르막 길을 오르는 조직이었다.

이러한 한전의 노력들이 언젠간 빛을 보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인턴 기간 동안에도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한전을 배우고 나 스스로 어떻게 변화하고 미래를 준비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다.

/한전인천본부 청년인턴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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