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 추진
양구,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 추진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7.07.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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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 다음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안전건설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안전요원 10명을 선발해 7~8월 광치휴양림과 팔랑폭포, 수입천 일대에서 집중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안전사고 위험지역 39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물놀이지역 주변의 펜션과 민박 등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에도 홍보물을 부착했다.

안전사고 위험지역 39개소는 양구읍 5곳, 남면 2곳, 동면 1곳, 방산면 28곳, 해안면 3곳이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