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7월 13일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어울림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종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과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또래관계에서 소통하고 협동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 류필수 교육장은 “이번 희망어울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단련은 물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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