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개발한 ‘강화읍 스토리워크 투어’에 기타큐슈시 관광객 13명과 정기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평화전망대, 강화읍 스토리워크, 소창을 활용한 체험 등 강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 기타큐슈·인천공항 간 진에어를 통해 강화관광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에어 단독노선을 활용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를 추진하고, 기타큐슈시 직원들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등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