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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수석, 싱가포르서 북핵 대응 방안 협의
한미일 6자수석, 싱가포르서 북핵 대응 방안 협의
  • 이선진 기자
  • 승인 2017.07.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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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조셉윤·가나스기 겐지 회동
北도발 대응한 공조 방안 중점 논의
▲ 지난 4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서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부터),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북핵 대응 방안에 협의했다.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3자 회동을 했다.

특히 이번 회동에서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 등에 대한 한미일 3국의 공조 방안이 중점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3국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에서 논의되는 고강도 대북제재 결의 채택에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 안보리에서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과 북한 노동자의 해외 송출 제한 등의 추진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추진되는 한미일 북핵 6자수석 대표의 이번 회동은 지난 4월 25일 도쿄에서의 한미일 회담 이후 70여일만이다.

[신아일보] 이선진 기자 s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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