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8층 7개동 전용면적 39~104㎡ 총 8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4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8㎡ 12가구 △59㎡A 211가구 △59㎡B 34가구 △84㎡A 100가구 △84㎡B 8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80만원대로, 계약금정액제 및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상계동 일대는 최근 공급이 없어 아파트 노후와 재건축에 의한 이주 수요가 크다"며 "서울시가 지난 2월 창동-상계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는 등 개발호재까지 맞물려 지속적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교육 및 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신상계초와 상계제일중, 재현중·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도보 통학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상계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노원 문화의 거리와 노원구청, 상계백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설계는 전체 일반분양 세대의 90% 이상을 양면개방형 설계를 반영하고 있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시켰다. 84㎡A·B타입 일부세대에는 오픈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입면 특화와 함께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72-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1월이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