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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귀국… 11일간 외교 강행군 마무리
文대통령 귀국… 11일간 외교 강행군 마무리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7.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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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후 바로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 독일 순방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일 새벽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 독일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10일 오전 서울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 강행군을 지난주 3박5일(6월28일∼7월2일)에 걸친 방미 일정에 이어 이번 순방까지 모두 11일간에 걸친 외교 강행군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당시에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소감 및 성과를 밝혔지만 이날은 마중나온 참모진들과 짧은 환담만을 나눴다.

방독 결과는 앞선 방미 결과와 함께 국회에 보고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독일 순방에 따른 호속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순방 기간 국정상황과 인사문제 등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정례적으로 주재해온 월요일 수석·보좌관 회의 일정도 없다.

문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5일 오전 베를린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와 잇따라 정당회담을 가진 데 이어 베를린 쾨르버재단 초청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구상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오전 개막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비공개 리트리트 세션에서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도발 위험성을 알리고 G20 정상들이 공동 대응의지를 표명할 것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G20회의를 전후로 메르켈 총리와 시진핑 중국 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모두 9명의 정상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했다.

또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 국제기구 수장들과도 개별 면담을 했다.

지난 방미와 이번 방독(訪獨) 일정으로 지난해 하반기 탄핵국면부터 이어진 외교 공백을 해소하고 정상외교를 복원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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