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식중독·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캠페인
옹진, 식중독·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캠페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7.07.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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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7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피서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식중독 및 감염병 관련 관계공무원으로 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장염비브리오 감염증 등 ‘수인성(水因性) 식품매개 질환’의 예방수칙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홍보하고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 예방이 가능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청결히하고, 올바른 손씻기로 각종질병을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