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각국 외교관 초청 국내 건설사 '해외진출 지원'
KICT, 각국 외교관 초청 국내 건설사 '해외진출 지원'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7.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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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시아 국가와 네트워크 강화

▲ E&C Day 행사 초청장.(자료=KICT)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이 오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본원에서 각국 주한외교관 및 건설분야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를 초청하고 '2017 KICT E&C Da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ICT E&C Day(Engineering & Construction)는 유럽 및 아시아 외교관과 국내 중소 건설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KICT는 이 행사를 통해 KICT의 최신 건설기술과 중소기업 간 협업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개국 23명의 외교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랑스와 덴마크, 일본 등과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주요 진출시장인 베트남과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다.

KICT관계자는 "국내 건설기업 관계자와 외교관계자 간 비즈미팅(Biz-meeting)이 마련돼 있어 중소 건설사 해외진출의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