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경험 바탕 해외수주 확대 위해 최선 다 할 것"
송영완 부회장은 지난 1980년 외교부(前 외무부)에 입부한 이후 △주(駐) 시애틀 총영사 △주 유엔 공사 △주 이집트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 국장 등 주요 외교공관 등에서 외교활동을 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주 오스트리아 대사를 역임했다.
송 부회장은 "36년 이상을 정통 외교 관료로 근무한 그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건설업체의 해외수주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가리아와 이집트, 오스트리아 등 신(新) 시장에서의 풍부한 업무경험을 살려 우리 건설업체의 수주시장 다변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송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7월6일까지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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