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관련 양국 협조 논의
조명군 통일부 장관과도 만나 동북아 긴장 완화 검토
조명군 통일부 장관과도 만나 동북아 긴장 완화 검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가 6일 국회에서 만나 동북아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날 면담은 추궈훙 대사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추 대표는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이후 동북아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것 등 양국의 협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추 대표는 추궈훙 대사에 이어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도 만나 남북 지역 긴장 상황이 고조된 가운데 정부와 국회의 협조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규리 기자 bgr8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