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경기 고양 삼송지구에 'HERIOT' 첫 분양
현대BS&C, 경기 고양 삼송지구에 'HERIOT' 첫 분양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7.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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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단일면적 364세대 주상복합…스마트홈 기술 접목

▲ 삼송역 헤리엇 조감도.(자료=현대BS&C)
현대BS&C(대표이사 이휴원)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HERIOT(헤리엇)'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4 1층 전용면적 49㎡, 총 364가구와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이휴원 대표이사는 "삼송역 헤리엇은 현대BS&C 건설과 IT 두 부문이 함께 준비해온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되는 첫 번째 아파트"라며 "철저한 시공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역 헤리엇은 현대BS&C의 건설과 IT기술의 융합을 상징하는 브랜드 컨셉트에 부합하는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으로 지어진다.

지난해 현대BS&C가 공개한 사물인터넷 미들웨어 솔루션을 삼송역 헤리엇에 최적화하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최신 보안(블록체인)기술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 해킹으로부터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삼송지구는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교통망을 갖춘 지역이다.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2호점 등 초대형 쇼핑타운과 은평성모병원이 준공될 예정이며,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삼송역이 신분당선 환승역으로 확정될 경우 강남까지 약 3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오는 21일 개관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내 스마트홈 시연 부스를 마련해 HERIOT에 적용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방문객들에게 시연 및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