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나눔’과 ‘다크투어(Dark Tour·역사교훈여행)’란 테마로 특별한 기념행사를 기획했다.
구는 6일 종합행정타운 구의회(지하1층) 앞 광장에서 ‘용산복지재단 후원 바자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어지며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관내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내놓은 도서, 음반, 유아용품, 옷, 화장품, 식음료 등 제품 1000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관심 있는 구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3일 ‘용산공원 과거와 미래를 묻다’란 제목으로 미군부대 용산기지 다크투어에 나선다. 성장현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공무원 35명이 대상이다.
[신아일보]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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