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서 점자 불교의식집 출간 기념법회
은해사서 점자 불교의식집 출간 기념법회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7.07.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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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는 오는 9일 은해사 중악관에서 ‘법산스님의 금강경 4만독 기념법회 및 점자불교의식집 출판기념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주관은 장애인 불자들의 복지에 기여하는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주지 해성스님)이 하며,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20여명과 관련단체 인사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점자불교의식집 발행은 장애인 불자들의 불교에 대한 이해와 비장애인의 불교의식에 같이 동참할 수 있는 획기적인 불사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불자들의 신심이 더욱 깊어질것으로 보인다.

행사에서는 점자불교의식집 봉정과 동국대이사인 법산스님의 법문이 있을 예정이다.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앞으로 은해사는 장애인 불자의 복지에 더욱 전념해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가는 복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