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여성회가 오는 6일 꽃뫼공원 및 홍천읍 일원에서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천군, 홍천경찰서, 홍천가족상담소, 지역연대, 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여성회, 홍천군 민관복지협의체 여성분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동참한다.
이들은 풍물패와 함께 가두행진 및 피켓팅, 서명운동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폭력 근절을 홍보 할 예정이다.
홍천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계자는 “아동·여성 폭력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4대폭력 예방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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