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 공연을 5일과 6일까지 총 4회, 관내 어린이집 원생(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식품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특히 불량식품의 해로움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손 씻기를 통한 식중독 예방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지명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뮤지컬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연 전후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 닦기, 손 씻기 교구를 준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어린이 식생활 관련 뮤지컬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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