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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백운규·보건 박능후… 방통 이효성·금융 최종구 지명 (종합)
산업 백운규·보건 박능후… 방통 이효성·금융 최종구 지명 (종합)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07.03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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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장관급 4명·차관급 2명 인선 발표
17개 부처 장관 인선 마무리… 산업 2차관 남아

▲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에 백운규 한양대 제3공과대학장(왼쪽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이효성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금융위원장에는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장.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백운규(53)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는 박능후(61)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또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이효성(66)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위원장에는 최종구(60)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각각 지명했다.

차관급인 청와대 일자리수석에는 반장식(61)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을, 경제수석에는 홍장표(57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장관급 4명, 차관급 2명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박 대변인은 "산업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에너지 발굴에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장과 경기대 사회복지대학원장을 거쳐 한국사회보장학회장을 지냈다.

청와대는 "박 후보자는 저출산·고령화 대응·복지 사각지대 해소 추진에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한국방송학회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이 후보자가 방송개혁 논의 주도하는 한편 독립성·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적임자로 보고 있다.

최종구(행정고시 25회)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국제경제관리관과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박 대변인은 "최 후보자는 가계부채 해결·구조조정 지원 금융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장식 일자리수석은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과 차관을 거쳐 서강대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지냈다.

재정 분야 전문성과 뛰어난 정책조정 능력과 학계에서 연구활동으로 쌓은 이론적 식견을 토대로 일자리 정책을 이끌 것이라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홍장표 경제수석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과 한국경제발전학회장, 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소득주도성장론을 주창한 경제학자로 해박한 이론과 식견을 토대로 새 정부 경제정책 콘트롤타워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날 인선 단행으로 현행 정부 직제상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마무리됐다. 부처 차관 중에는 산업자원통상자원부 2차관 인선만 남았다.

'8수석·2보좌관·2차장'의 수석급 청와대 인선도 마무리됐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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