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첫 행보는 가뭄현장 점검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첫 행보는 가뭄현장 점검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7.07.03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일 수해에 대비해 내천 배수장을 찾은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임명 후 첫 행보로 경기도 화성지역의 가뭄대책 추진상황과 평택시 수해대비 배수장 가동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저수율이 8%에 그치고 있는 화성시 덕우저수지의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마른장마 가능성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중 호우가 쏟아진 경기 평택시 신탄면 내천리 일대(106㏊)의 내천 배수장을 점검한 뒤 "수해는 가뭄과 달리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아일보] 신승훈 기자 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