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8월15일 출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8월15일 출시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7.06.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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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4K 화질로 돌아오는 고전 명작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오는 8월15일 전세계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

30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밝히며 6월30일부터 온라인 블라자드 샵에서 예약구매가 시작되고, 한국은 7월30일부터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8월14일까지 사전에 예약하는 구매자의 경우 차 하이브, 코랄 커맨드 센터, 아이어 넥서스 등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특별한 건물 스킨이 예약 구매 특전으로 증정된다.

또 한국 게임 이용자만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우선 오늘부터 예약구매가 시작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은 한국에서 독점 발매된다.

컴플리트 팩에는 오리지널 엽서, 컬러 매뉴얼북, 마우스 패드 등의 실물 선물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3가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꼬마 해체자 게임 내 애완동물, ‘하스스톤’ 오리지널 카드팩 7개 등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을 위한 특전도 제공된다.

아울러 정식 출시에 앞서 전 세계 유일하게 한국에서는 7월30일부터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한발 앞서 즐길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윈도와 맥 PC용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만6500원이다. 한국에서만 독점 판매되는 컴플리트 팩은 2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thdus524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