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29일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새로운 한국형 경제 패러다임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신아경제전망포럼(2017 SAFE : Shin A Forum on Economy)에 보내온 축사를 통해 "새롭게 제시된 성장 패러다임을 한국경제 상황에 어떻게 접목하고 풀어낼 것인지 각계의 지해를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정 의장의 '2017 SAFE' 영상축사 전문이다.
신아일보 주최 '제1회 신아경제전망포럼'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신아일보 이형열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첫 발을 내딛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포스트 케인지언, 소득주도 경제성장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입니다. |
[신아일보] 박규리 기자 bgr8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