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농업인 영농 어려움 적기적소 해결
진도, 농업인 영농 어려움 적기적소 해결
  • 조규대 기자
  • 승인 2017.06.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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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사랑방 운영… 현장 순회 컨설팅도

 전남 진도군이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을 운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지화 전문가를 초빙, 부지화 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순회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부지화 재배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영농 애로사항을 적기적소에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대응 방법, 병해충 종합방제 대책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품종별 우수 특성을 홍보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도/조규대 기자 gdj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