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주민이 만드는 관광사업 추진
강화, 주민이 만드는 관광사업 추진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7.06.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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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설명회’ 개최

인천시 강화군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사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강화군 관광두레 PD 김은미씨의 ‘강화관광 콘셉트’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주영 단장의 ‘관광두레의 의미와 주민사업체 발굴 육성’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이어 여러 관광사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이날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답변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 발전 모델이다.

관광사업 주민공동체 창업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며, 이를 통해 자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사업체로 성장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정책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이 지역관광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광두레 PD와 긴밀히 협력해 강화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