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을 목전에 둔 현재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의 동향에 관해선 통일부도 관여돼 있고 또 유관부서에서 면밀하게 보고 있지만 특이한 동향은 없다"고 말했다.
당초 일각에서는 북한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해왔다.
하지만 북한은 지난 8일 지대함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후 특별한 도발적 행위는 보이지 않고 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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