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상주서 전지훈련 실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상주서 전지훈련 실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7.06.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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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주시 제공)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경북 상주시에서 지난 26일부터 7월1일까지 6일간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훈련은 2017 여자농구 FIBA Asia Cup 대회 참가를 위한 강화훈련으로써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오전, 오후에는 체육관 훈련, 야간에는 슈팅 훈련을 한다. 30일에는 연습시합도 가질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훈련 첫날 상주실내체육관을 직접 찾아 대표팀을 격려하며 “국가대표팀이 우리 상주에서 훈련을 가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여자농구 FIBA Asia Cup 대회는 한국이 속한 디비전 A그룹 소속 8개국과 인도, 오세아니아 2개국, 아시아 5개국이 속한 디비전 B그룹 등 총 16개국이 참가하며, 7월 23일에서 29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된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