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28일 '호국 정기음악회' 개최
서울현충원, 28일 '호국 정기음악회' 개최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7.06.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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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은 ‘추모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28일 오후 7시30분 현충관에서 ‘호국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호국 정기음악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올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현충관에서 열린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국군교향악단 90인조 오케스트라와 군악대대의 연주 및 협연자로 구성돼 매월 다채로운 음악회를 연다.

6월 정기 공연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교향악대장 이현수 소령의 지휘로 국악인 박애리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성악가 고태영 상병, 국방부 중창단 등이 참여해 호국정신을 표현한 웅장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와 함께 6․25전쟁 유품과 사진 전시회도 열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