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가뭄 피해지역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기업은행, 가뭄 피해지역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7.06.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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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제공 위한 급수차 파견 등에 사용

 
IBK기업은행은 가뭄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지역은 기업은행과 1사 1촌 협약을 체결한 충청남도 태안군과 IBK알토스 여자배구단 연고지인 경기도 화성시로, 두 지역 모두 국민안전처가 6월 발표한 가뭄지역에 포함됐다.  

기업은행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식수가 부족한 가구에 생수를 지원하고, 급수차를 파견해 농업용수를 제공한다.

또,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