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발리 풀빌라서 데이트 즐겼나… 궁금증 폭발
송혜교♥송중기, 발리 풀빌라서 데이트 즐겼나… 궁금증 폭발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6.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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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섹션'이 송혜교, 송중기의 열애설에 대한 방송을 예고해 관심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비슷한 시기에 발리에 머물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송중기와 송혜교의 행적을 뒤쫓았다.

제작진은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참고해 해당 숙소를 찾아갔다. 이곳은 꾸따 스미냑의 풀빌라로 하루에 100만원을 호가하는 프라이빗 독채 호텔이다.

그런데 현지 호텔 직원은 인터뷰에서 "그 남자는 마스크로 다 가리고 다녔다"며 "숙소 체크할 때 정체를 확실히 알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와 관련 '섹션' 제작진은 "보강 취재를 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이상민은 "안 만났다는 게 의심스럽다. 같이 드라마도 찍었는데 '어 놀러 왔어요?' '놀러 왔어요?' 하면서 만날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김우리도 "송혜교 씨랑 SNS 친구라서 발리 여행 사진을 보고 '숙소 어디야?'라고 물어봤는데 (평소와 달리) 답이 없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두 사람이 발리에 차례로 나타나면서 체류 기간이 7일간 겹친다는 것을 토대로 중국발 열애설이 보도됐다. 중국 매체는 두 사람이 발리의 누사두아에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송혜교는 '사진집 작업 미팅' 송중기는 '개인 일정'을 위해 발리에 머물렀다고 해명하고 열애를 부인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