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민박업소에 대한 친절·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21일 이틀간 관내 농어촌 민박사업자 278명을 대상으로 ‘2017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님 환대 및 예약 서비스 등 친절서비스, 식중독 예방 및 개인 위생관리 등 식품위생,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대응방법 등 소방안전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윤상기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한번 온 손님 다시 오게’라는 주제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신아일보]하동/한광숙 기자 ks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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