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6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16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7.06.24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초 예정가 미만 물건 82건 포함…입찰 26~28일

▲ 주요 관심물건(단위:천원).(자료=캠코)
캠코가 26일부터 사흘간 162억원 규모, 총 344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매각 및 대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신규 물건 263건 및 최초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82건이 포함됐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선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 이상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받지만,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에는 매각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5년 이내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