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신서면 민·관 단체의 합동으로 삼계탕 300명분을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대접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삼복 때가 되어도 혼자 살고 있어 삼계탕을 해 드시기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이 삼계탕을 드시고 다가올 혹서기에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신서면 각 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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