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어린이집 방문 지문 등 사전등록' 실시
문경경찰서, '어린이집 방문 지문 등 사전등록' 실시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7.06.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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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산북면소재 산북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실종어린이 사전예방을 위해 지문을 등록하고 있다.(사진=문경경찰서)
경북 문경경찰서는 지난 21일 문경시 산북면 산북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2012년 7월부터 시행되는, 실종아동 발생 시 지문인식 만으로 대상자의 인적사항 및 보호자에 대한 기본 정보가 바로 확인돼 신속하게 가족을 찾아 줄 수 있는 제도다.

문경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집뿐 만이 아니라 유치원·장애인시설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을 적극 실시하여 지문사전등록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