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다음달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동일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남한산성 청소년 영상제’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들에게 콘텐츠 개발 기회 제공을 통해 창의력과 문화감수성을 기르고,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작품 주제는 자유주제로 영화·다큐멘터리·광고 등 3개 분야를 공모하며, 남한산성 관련 작품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시는 우수한 13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시상식과 함께 상영하며, 총 8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남한산성 관련 작품은 9월 23일 남한산성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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