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고령화시대 고성장지역 성장특성 및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허문구 박사를 초청해 ‘고령화시대 고성장지역 성장특성 및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군이 초고령 지역임에도 고성장을 이룬 것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고령화시대 지역발전방향을 전 직원이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하창환 군수는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 방향을 찾아 노력하면, 초고령 지역이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성장이 가능하다”며 “군 공무원들이 합천의 미래를 위해 고민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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