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녹지공간 급수작업 ‘총력’
거창, 녹지공간 급수작업 ‘총력’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7.06.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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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녹지공간의 수목 고사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급수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초부터 관목류, 신규식재 수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날로 극심해지는 가뭄에 인력뿐만 아니라 장비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거창조경식재협의회는 군에 조경관리단 4개조(14명)를 편성하고 양수펌프와 운행차량을 지원했다. 군이 보유한 산불방제차량 포함 총 6대의 급수차량과 함께 현장에 전원 투입해, 목마른 수목에 물을 공급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