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30일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
중랑구, 30일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7.06.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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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금요문화공감’ 6월 프로그램으로, 세종문화회관의 ‘예술로 동행’사업과 연계해 수준 높은 국악 관현악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 국악관현악단(단장 김철호)의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무대는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풍으로 만든 ‘아리랑 환상곡’, 해금협주곡 ‘방아타령’, 부산 바다의 역동성을 표현한 ‘꿈의 바다’,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쑥대머리’ 등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둔 현대적인 관현악곡 6곡으로 채워지며, 젊은 소리꾼 김율희의 재미있고 알기 쉬운 해설도 곁들여진다.

예약은 오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아일보]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