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직자 생활형자전거타기 캠페인
진주시, 공직자 생활형자전거타기 캠페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06.22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공직자 생활형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6월 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을 맞아 22일 이창희 시장, 시 본청·사업소·동주민센터로 출근하는 공무원 1000여명이 참여해 공직자 생활형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심 녹색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는 매월 22일을 공직자 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혹한기와 혹서기 외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녹색환경을 보호하고 생활형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초전, 평거, 천전, 가호지역 등 네 곳에서 집결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에 선정된 남강변 자전거길과 시내지역에서 자전거도로를 달려 사무실로 출근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창희 시장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해야 하고 시민들도 자전거로 출·퇴근, 통학, 장보기, 시내 나들이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직장인, 주부, 학생, 남녀노소 가리지 말고 생활형 자전거 타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