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
영등포,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
  • 허인 기자
  • 승인 2017.06.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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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10월까지 18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소 바쁜 일상 탓에 따로 시간내기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원스틉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생활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상담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 보건소 내 분야별 전문인력이 공원,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 개인별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백세시대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작은 습관이 중요하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