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린 양천 한마당’ 24일 개최
‘우리가 그린 양천 한마당’ 24일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6.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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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책 원탁토론

서울 양천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공원에서 ‘22회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2017 우리가 그린 green 양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들이 환경이슈에 대한 접근을 통해 문제를 공유하고 녹색 양천을 만들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양천구의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관내 6개교(강서초, 신원초, 양목초, 금옥중, 목일중, 신서중)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문예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등 총 43명에게 표창장 및 상장을 수여한다.

구청 3층 양천홀에서는 11시부터 ‘별이 보이는 맑은 하늘 만들기’란 주제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가능한 의제를 발굴 원탁토론이 열린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결국은 사람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환경문제의 화두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하게 알고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구와 함께 고민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