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예비창업자 대상 인큐베이팅 사업 실시
해남, 예비창업자 대상 인큐베이팅 사업 실시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7.06.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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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교육을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실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는 기업이다.

이번 인큐베이팅 교육은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본 교육부터 개별 집중 컨설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기본교육과 팀별 사업모델 설계 및 멘토링, 사회적경제 기업 현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 또는 단체(법인)면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군 지역개발과(061-530-5353)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신아일보] 해남/김영민 기자 ym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