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양수장비 특별 점검·정비
정읍, 양수장비 특별 점검·정비
  • 조기형 기자
  • 승인 2017.06.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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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수 장비 특별 점검·정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기술센터는 2개조 4명의 기동 수리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22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양수장비를 점검하고 정비한다. 점검 대상은 현재 읍·면·동사무소와 개별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양수 장비이다.

기술센터는 특히 지속된 가뭄으로 장시간 사용되면서 피로도가 높아진 양수기와 송수호스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철저하고 신속한 양수 장비 검검과 정비, 양수 장비 최대 가동 등을 통해 농가들이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읍/조기형 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