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22일 유관기관과 함께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수욕장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 회의에서는 부안군 관내 5개 해수욕장에 대해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총 46일간 오전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해수욕장 안전관리운영은 안전관리자 5명, 안전관리요원 47명, 소방서12명, 국립공원4명으로 총 68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성수기를 기점으로 19시부터 21시까지 연장근무를 할 예정이다.
또한 부안군과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병대부안군전우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소방서 등은 해수욕장 안전장비 및 인력 등 쾌적하고 원활한 해수욕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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