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가뭄피해 논에 급수차 지원
진안, 가뭄피해 논에 급수차 지원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7.06.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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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진안읍은 지속된 가뭄으로 모내기 후 물이 없어 논바닥이 갈라진 농가에 민간업체와 협조해 긴급 대책에 나섰다.

지난 21일 모내기는 끝냈으나 농업용수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양수장비를 이용하기도 어려운 반월리 외기의 한 농가에 관내 OK레미콘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4대의 급수차를 지원해 면적 4200㎡의 농지에 물을 비상공급 했다.

또 23일에는 진안-적상 도로 확장공사 현장 ㈜우석건설의 협조를 받아 대형물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