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볼케’ 출시
일룸,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볼케’ 출시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6.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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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편안한 착좌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기본,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까지 겸비한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볼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일룸 제공)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편안한 착좌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기본,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까지 겸비한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볼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어로 구름이라는 의미의 볼케는 세계적인 리클라이너 하드웨어 전문 미국 레깃 앤 플랫(Leggett&Platt)사의 투 모터 시스템(2-motors system)을 적용해 4개의 작동 버튼으로 등받이와 발받침의 각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최대 13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마치 구름 위에 앉는 듯한 최적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일룸은 설명했다.

볼케는 기존 리클라이너 대비 컴팩트하고 슬림하면서도 동양인 체형에 꼭 맞는 사이즈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헤드레스트는 앉은키에 맞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자세에 따라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좌·우측으로 각각 150도씩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리미트 기능’은 리클라이너가 한 방향으로만 회전할 경우 전선이 말리는 현상을 방지해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을 작동하지 않는 경우 발받침이 안쪽으로 말려 공간의 낭비를 줄여주고 넓은 하부 공간으로 청소하기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테라코타, 머스타드, 카멜, 데님, 파우더 등 5가지로 구성된 볼케의 색상은 글로벌 트렌드 전문 기업 ‘넬리로디(Nelly Rodi)’사와의 협업을 통해 선정됐다.

일룸 ‘볼케’ 소비자가는 모든 면에 천연 가죽을 적용한 제품은 245만원, 천연 가죽과 인조 가죽을 혼용한 제품은 195만원이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