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부공무원 권역별 일일 환경순찰
남동구, 간부공무원 권역별 일일 환경순찰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7.06.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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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각 동으로 이관된 현장업무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와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발굴 및 처리를 위한 간부공무원 권역별 일일 환경순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환경순찰은 일회성이 아니며 정해진 기간 없는 상시운영으로 구의 주요 시책인 현장업무의 완전 고착화와 주민불편 사항 제로를 달성하기까지 중단없이 운영한다.

구의 핵심간부인 4개국 국장과 보건소장으로 이뤄진 간부공무원 환경순찰단은 구를 5개권역으로 분할해 권역별 책임 순찰제를 실시, 동으로 이관된 주요 현장업무인 재활용수거,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단속, 공원(녹지) 및 도로관리 등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간부공무원 순찰을 통해 적출된 동의 현장업무 이행실태에 관한 지적사항을 해당 동과 관련부서에 신속히 통보해 그 조치결과를 취합함으로써 동에서 현장업무 이행과정 중에 발생할 수밖에 없는 틈새를 효율적으로 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