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10월까지 ‘달빛 공감 음악회’ 4회 진행
인천 남구, 10월까지 ‘달빛 공감 음악회’ 4회 진행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7.06.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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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는 오는 28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달빛 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악회는 10월까지 매월 한차례 씩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달빛아래 문화재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동감, 공감, 색감, 교감’이라는 테마별 주제로 펼쳐지는 음악회는 문화재청과 인천시가 후원하고 구가 주최·주관한다.

‘동감’이라는 주제로 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타악그룹 ‘고리’가 맡아 역동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두번째 테마는 다음달 26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공감’, 9월27일 세 번째 공연은 음악창작소 ‘더율’이 맡으며, 마지막 테마는 10월31일 앙상블 ‘예(ye)’의 영화음악으로 진행한다.

한편 음악회 1시간 전에는 ‘에코백에 대성전 채색하기’ 체험행사를 진행, 지역 주민에게 문화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신아일보] 남구/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