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울타리봉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김치 나누기’ 봉사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울타리봉사단은 영흥면의 전·현직 부녀회장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해마다 김치를 손수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배순자 회장은 “나눔의 뜻을 실천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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