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선정…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추진
‘부평문화의거리’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복합 쇼핑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시 관계자, 부평문화의거리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문화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부평문화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올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소기업청과 부평구가 사업비 15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부터 2019년까지 3년간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구축, 홍보 이벤트 행사 등을 벌인다.
구는 1년차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에서 야외카페, 나이트 프리마켓 운영, 조명거리·음악연습실 조성, 문화행사, 이동식 공연장 제작, 부평M스타 가요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홍미영 구청장은 “내실 있는 사업계획 추진으로 부평문화의거리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이 부평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평구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형사업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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