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가 오는 25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튼튼한 안보의 길, 하나된 통일의 길’ 이란 주제로 6.25전쟁 67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식 시장, 심용보 시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시민, 군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영상물상영,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안보강연이 이어지고 3부는 참전용사를 위한 위로연(오찬)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 제8087부대 2대대에서 군 장비 전시와 방독면 착용 체험행사와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제공한 6.25전쟁 당시 상황 사진전도 함께한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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