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왕대통 수라찜 맛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대박의 신’ 코너를 통해 ‘연매출 12억 왕대통 수라찜’ 편이 소개됐다.
경기 하남시 춘군동 501-6에 위치한 ‘천지 왕대통 수라찜’의 대표 메뉴는 ‘왕대통 수라찜’이다.
왕대통 수라찜에는 칠면조와 삼겹살, 소꼬리찜, 도가니수육, 전복, 새우, 오징어 등 20여 가지의 산해진미가 2.6m길이 대나무 마디마디를 가득 채웠다.
이곳은 거제도에서 공수해온 ‘맹중족’이라는 굵은 대나무만을 사용하는게 특징이다.
대나무를 찜기에 쪄내면 대나무 수액이라는 ‘죽력’이 음식에 스며들어 기름기 등의 불순물은 제거 되고, 대나무 성분이 스며들어 은은한 맛을 더하는 것이 맛의 비결로 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9가지 재료로 넣어 만든 대나무 약밥도 2000원만 추가하면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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